원유민 | 유페이퍼 | 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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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-04-23
책 속의 에피소드들은 실제로 그동안 만나온 사람들과의 대화를 토대로 구성하였다. 소설형식으로 구성하였지만, 대부분 사실에 근거하였기에 거의 사실에 가깝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.
청춘(靑春) 이란 만물이 푸른 봄철을 의미하며, 십대에서 이십대를 거치는 나이대를 의미한다. 그렇다면 지금 청춘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청춘의 뜻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?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. 아마 이러한 질문을 들어본 적이 없기때문일 가능성이 크다. 책 속에서 소개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청춘이 청춘에 대한 당연할 질문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.